2022. 11. 16. 요약생활 101

목요일, 맑음

나는 일기랑 정말 안 맞는 듯. 한달 지나 쓴다. 그래도 아예 잊지 않고 쓴다는 게 어디. 10월 한달 내내 국정감사 치른다고 정신 없었다. 국정감사 끝나니 바로 11월 한달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의 한다고 정신 없었다. 정말이지 정신 없이 사는 삶이었다. 예결위 끝나고 어제 하루 쉬었다. 지원과 오랜만에 데이트하고 푹 쉬었다. 앞으로 할 일은 법안 만들고 상임위원회 준비하는 것.

아직 인턴이라 겸직을 할 수 있다 해서 사업자를 냈다. 이름은 ‘생활철학연구소’. 아직 이름만 있고 사람이 없다. 인스타그램 계정도 열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봐주면 좋겠다. 사람들이 취미로 글쓰기를 하는 날이 오길. 그리고 그 취미를 돈 주고 배우는 날이 오길.

2022. 11. 16. 요약생활 101”에 대한 답글 2개

    1. 어떤 삶을 사시든 응원합니다. 제 성공을 도와주시려는 마음만큼 저도 선생님의 성공을 응원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따듯한 말 한 마디로 이미 제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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