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6.-11. 24. 요약생활 249-264

2025. 10. 6. 월. 장마 같은 비 추석 당일이다. 새벽부터 처갓집 갈 준비를 했다. 처갓집 차례를 지냈다. 아내가 준비한 지음의 옷에 가족들이 모두 귀여워했다. 제사 음식이 맛있었다. 작은어머님은 늘 고생하신다. 지음이 외할아버지를 좋아했다. 외증조할머니와 교감하며 옹알이를 했다. 외작은할아버지에게 마음을 열었다. 오래 있고 싶었으나 할머님께서 일찍 돌아가자 하셔서 집에 왔다. 지음을 돌보고 피곤해 한숨 잤다.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