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서약

당신을 아내로 맞아 제 삶은 완성됐습니다.
당신을 남편으로 맞아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신랑 최재영, 신부 김지원은
수많은 증인 앞에서 결코 거두지 않을 약속을 합니다.

아름다운 것들을 만드는 아내를 위해,
아내를 가장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들어주겠습니다.

철학을 공부하고 지적세계를 탐구하는 남편을 위해,
리액션이 좋은 프로경청러가 되겠습니다.

가족을 위해 힘써 일하고 아내 품에 안겨 쉬겠습니다.
언제나 두 몸 안에 한 마음을 사랑의 끈으로 묶겠습니다.

우리의 사랑은 지금의 약속으로 나타나고,
여러분 마음 속에 우리 삶보다 오래 남게 될 것입니다.

2023년 11월 19일, 여러분 앞에 서약합니다.
신랑 최재영
신부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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