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뿌듯하다. 요즘 일하면서 매번 뿌듯함을 느낀다. 21대 후반기 국회에서 상임위원회를 기획재정위원회로 옮기게 됐는데, 첫 전체회의에서 내가 쓴 질의서가 읽혔다. 질의서는 기획재정부의 「2022 세제개편안」에서 ‘투자상생협력세제’가 폐지되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쓰였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원청과 하청의 상생이라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를 다루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 현안과 엮었는데 그게 주효했던 듯하다. 보도자료도 안 썼는데 기사가 났다. 하청기업 사장님들과 임금노동자들이 얼마나 봐주실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이런 문제를 계속해서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게 나다.
연합뉴스 추경호 “기업인 사면, 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생각”
매일경제 추경호 “기업인 사면, 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생각”
한국경제 추경호 “기업인 사면, 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생각”
이데일리 추경호 “기업 총수 사면, 경제 활성화에 분명히 도움될 것”
국회의원 보좌진의 기쁨은, 굳이 내 이름을 걸고 나가지 않더라도, 내가 쓴 글이 많은 사람에게 읽힐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