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서양고대철학1(강철웅, 박희영, 이정호, 전헌상 외 저, 도서출판 길)"을 읽고 제 나름대로 요약 및 해석한 글입니다. 없던 것에서 있는 것으로,생성은 어떻게 가능한가 제5장 엘레아 학파 이쯤에서 간단하게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자 한다. 헤라클레이토스까지 진행된 철학적 논의는 이오니아 철학으로 명명할 수 있다. 이오니아 지역의 밀레토스 학파와 피타고라스 학파는 질료와 형상을 통해 세계를 설명하고자 했다. 두 학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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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고대철학Ⅰ (2/6)] 헤라클레이토스
이 글은 "서양고대철학1(강철웅, 박희영, 이정호, 전헌상 외 저, 도서출판 길)"을 읽고 제 나름대로 요약 및 해석한 글입니다. 끊임없이 타오르는 로고스 제4장 헤라클레이토스 탈레스를 필두로 한 밀레토스 학파의 중심적인 논의 대상은 '다양한 사물을 관통하는 하나의 원리는 무엇인가'였다. 그들 내부에서도 눈에 보이는 물이나 공기와 같은 질료를 제시하기도 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아페이론(무한정자)과 같은 질료를 제시하기도 했다. 피타고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