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모여삽니다.
정치는 권력다툼이 아니라 함께 사는 삶이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일이 아니라 좋은 사람을 만드는 일입니다.
“최상의 정치체제에서 시민은 덕에 따른 삶을 목표로 해서 지배받고 지배하는 능력을 가진 자이며, 또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자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제3권 1284a1-2)
물론 좋은 시민이 좋은 정치를 만들지만, 좋은 정치는 다시금 좋은 시민을 길러냅니다.
이 순환고리의 매듭은 철학입니다. 철학 고전 함께 읽어봅시다. ![]()